거문도/백도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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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및 유래

백도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쯤 떨어진 백도는, 39개의 크고 작은 무인도로 이루어졌다. 깎아지른 듯한 바위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웅장하게 솟은 바위벽은 세로로 골골이 파여 있어 오묘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고 작은 여러 부속 섬들도 갖가지의 기묘한 형상을 띄고 있어 바다에 잠긴 금강산처럼 풍광이 빼어나다. 섬 안에는 천연기념물 제 215호인 흑비둘기를 비롯해 휘파람새, 팔색조 등 뭍에서는 보기 힘든 30여 종의 조류와 120여 종의 희귀 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또한 소엽풍란, 눈향나무, 원추리 등 40여 종의 식물이 자생하며 수중에는 붉은 산호가 무리 지어 자라고 있어서 섬 전체가 가히 "생태계의 보고" 로 불릴 만하다.
백도에는 슬픈 사랑의 전설이 있다. 옥황상제의 아들이 하늘에서 죄를 짓고 땅에 내려왔다가 용왕의 딸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는데, 이를 안 옥황상제는 아흔 여덟 명의 신하를 보내 아들을 다시 하늘로 잡아오라 하였다. 그러나 옥황상제의 아들은 아버지의 명을 거역하고 사랑을 위해 지상에 남는다. 화가 난 옥황상제는 신하들까지 모두를 바위로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백도에는 기이하고 아름다운 바위들이 많이 생겨났다.왕관바위, 서방바위, 삼선바위, 도끼바위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백도는 여름 관광지의 대표적인 명소로 원추리, 나리, 찔레 등 20여종의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섬을 아름답게 뒤덮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일찍이 섬 전체의 봉우리가 백(百)개에서 하나가 모자라 백도(白島)라는 지명이 붙었다고도 하고,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흰 빛을 띠고 있어 백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백도 일원은 명승지 제 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태계보존을 위해 일반인들의 상륙은 금지돼 있다.

섬까지의 교통편

교통은 여수항에서 페가서스호를 타고 거문도에 도착하고 백도까지는 백도 관광 유람선을 타고 관광을 하면 된다.

- 가고오고호(3시간 유람) 대인1인 \25,000
- 두리둥실호(3시간 유람) 대인1인 \20,000

배편문의

여수항여객터미널 061-663-0116~7
(주)온바다 061-663-2191~2 (가고오고호)
(주)청해진해운 061-663-2821~4 (두리둥실호)

관광지 소개

볼거리

삼선바위

옥황상제의 명을 받아 아들을 데리러 왔던 세 신하가 백도 바다속 용궁에서 풍류를 즐기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서 바위로 변한 뒤 천년만년의 세월을 하늘을 바라보며 용서를 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서방바위

자손이 없는 이가 이곳에서 공을 들이면 자손을 얻게 된다는 이 바위는 전설 속의 옥황상제의 아들이라 한다.

쌍돛대 바위

섬과 섬 사이를 지나가는 선박의 돛대를 닮은 바위로 먼 곳에서 이곳을 보 면 꼭 선박이 돛을 달고 지나가는 형상이다.

왕관 바위

옥황상제의 아들이 써야 왕관을 옥황상제가 바다에다가 왕관을 돌로 변하게 하여 아름다운 왕관을 만들어 놓았다.